제너럴리걸(General Legal) 공동창업자 겸 CEO 라이언 워커가 무료 CC0 라이선스 스타트업 법률 템플릿 라이브러리를 깃허브에 공개했습니다. 본인 X 게시물로 직접 링크를 공유했습니다.
워커는 "많은 창업자가 Stripe 개인정보처리방침을 복붙하거나 새벽 2시에 Claude에게 MSA 초안을 맡긴 뒤 소송을 걱정한다"며 이 관행을 멈출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MSA부터 개인정보처리방침까지 12종
공개된 문서는 자문가 계약서, 상호·일방향 비밀유지계약(NDA), 마스터서비스계약(MSA), 캘리포니아 직원 제안서, 미국·GDPR 버전 개인정보처리방침, 데이터처리부록(DPA), 서비스약관, 쿠키 공지, 비즈니스연관계약서(BAA)까지 총 12종입니다.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고 외부 시스템과 연동하며 지속적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기업을 기준으로 설계됐습니다.
CC0 라이선스, 출처 표시 없이 그대로 쓴다
모든 문서는 CC0 1.0 라이선스로 공개돼 누구나 출처 표시 없이 자유롭게 사용·수정·배포할 수 있습니다. 마크다운(LLM 최적화)과 원본 .docx 파일을 함께 제공해, AI 에이전트가 문서를 읽고 채워 넣는 용도로도 바로 쓸 수 있게 했습니다.
문서 안에서 강조 표시된 부분은 기업명·기간·금액처럼 이용자가 직접 채워야 하는 항목입니다. 국내에서 쓰려면 준거법·관할 조항은 한국 실정에 맞게 별도로 손봐야 합니다.
카세트텍스트 만든 변호사가 설계했다
워커는 리걸테크 기업 Casetext에서 최고기술책임자로 일하며 AI 법률 리서치 도구 CoCounsel을 만들었고, Casetext가 톰슨로이터에 인수된 뒤 와이콤비네이터를 거쳐 제너럴리걸을 공동창업했습니다. 실무 변호사 출신 팀이 설계했다는 점에서 일반 템플릿 사이트보다 조항 구성의 신뢰도가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