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공식 개발자 계정 @ClaudeDevs가 2026년 8월 22일 오전 7시 44분(KST) "지난달 여러분이 가장 고쳐달라고 한 게 리모트 컨트롤이었다"며 안정성 개선 사항을 스레드로 공개했다.
폰에서 바로 세션 시작
가장 큰 변화는 휴대폰에서 클로드 코드 세션을 직접 시작할 수 있게 된 점이다. claude remote-control이 실행 중인 머신은 Code 탭 상단에 기기 카드로 뜨고, 이를 탭한 뒤 디렉토리만 고르면 그 머신에서 세션이 시작된다. 이전에는 컴퓨터에서 먼저 세션을 켜야만 휴대폰으로 이어받을 수 있었다.
끊겨도 알아서 재연결
연결 안정성도 손봤다. 노트북을 잠깐 닫거나 와이파이를 바꿔도 연결이 자동으로 복구된다. 공식 문서에 따르면 리모트 컨트롤은 노트북이 잠들거나 네트워크가 끊겨도 다시 온라인 상태가 되면 자동으로 재연결하며, 끊긴 동안의 상태 업데이트는 큐에 쌓였다가 복구 후 전달된다.
노트북에서 세션을 재개하면 휴대폰도 그 라이브 세션에 그대로 머무른다(예전에는 보관 처리됐다). 클로드 코드 프로세스가 종료되면 휴대폰 화면에는 몇 초 안에 오프라인으로 표시된다.
명령어도 설정도 폰까지 그대로
휴대폰과 CLI가 모델·추론 강도(Effort level)까지 동기화되고, iOS에서는 무거운 세션도 더 빠르게 열린다. 슬래시 명령도 휴대폰에서 손봤다.
| 명령어 | 휴대폰에서의 동작 |
|---|---|
/clear | 휴대폰 화면 초기화 |
/compact | 압축 지점 표시 |
/diff | 네이티브 diff 화면 열기 |
여전히 남은 두 가지 요청
반응은 대체로 우호적이었지만, "정확히 어떤 안정성 문제를 고쳤냐"는 질문에는 스레드 안에서 답이 나오지 않았다. 안드로이드에서 메시지를 연달아 보내면 두 번째 메시지가 사라진다는 신고, 파워셸·깃배시 명령 지원 요청처럼 아직 남은 요청도 이어졌다. 이번 업데이트를 받으려면 CLI·데스크톱·모바일 앱을 모두 최신 버전으로 유지해야 한다.



